ING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생명보험사들의 시가배당률은 삼성 1.1%, 동양 1.5%, 미래에셋 1.1%로 평균 1.2%에 그친다. 반면 ING생명의 경우 시가배당률을 계산했을 때 5.09~6.47%로 2배 이상 높다는 설명이다.
ING생명은 높은 배당 수익이 가능한 이유로 자본력을 꼽고 있다. 국내 대부분 생명보험사의 경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등 규제 변화 리스크에 건전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ING생명은 오히려 건전성이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ING생명 측은 "지급여력비율(RBC )을 강화하려는 금융당국의 자본 건전성 규제 강화에 최적화한 생명보험사"라고 했다. 실제 ING생명의 지난해 12월 기준 RBC는 319% 수준인데 올 6월 RBC의 경우 500%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밖에 ING생명은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다른 상장사와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ING생명은 "여유 있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의 국가들에 위치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대체 투자 확대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자산 재배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생명의 자산은 지난 2014년 25조 6000억원에서 2015년 29조 5600억원, 지난해 6687억원으로 지속해 커지고 있다. ING생명은 오는 21일까지 수요 예측을 한 뒤 24일 공모가를 확정해 공시할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2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이밖에 ING생명은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다른 상장사와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ING생명은 "여유 있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의 국가들에 위치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대체 투자 확대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자산 재배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생명의 자산은 지난 2014년 25조 6000억원에서 2015년 29조 5600억원, 지난해 6687억원으로 지속해 커지고 있다. ING생명은 오는 21일까지 수요 예측을 한 뒤 24일 공모가를 확정해 공시할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2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