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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신임 사장에 조좌진 씨

  • 2020.03.13(금) 13:57

12일 임추위 열고 추천 결정
"신용카드 비즈니스 이해 깊어"

롯데카드가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맞는다. 금융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여러 분야의 기업 경영 경험을 통해 롯데카드를 지휘할 인물로 낙점됐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후보자

롯데카드는 지난 12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좌진 현 제임스조 매니지먼트 컨설팅 대표를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달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롯데카드의 최대주주는 지분 59.8%를 갖고 있는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다.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MBK파트너스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해 10월 롯데지주의 롯데카드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1967년생인 조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카드 마케팅총괄본부장과 전략본부장을 거쳐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컨설팅 회사 올리버 와이만 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현재 본인의 이름을 딴 경영컨설팅업체 제임스조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조 후보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며 "롯데카드를 업계 선도의 신용카드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롯데카드를 이끌어 온 김창권 현 대표는 상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대주주가 바뀌는 상황에서 조직 안정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해 관련 직책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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