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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최강 한파 막아내는 대우건설 '온정'

  • 2014.12.17(수) 17:48

대우건설은 1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저기온 영하 13도의 '최강 한파' 속에서 펼쳐진 이날 봉사 활동에는 서병운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1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4마을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고, 이중 3000장을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104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약 600여가구가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미얀마 양곤(Yangon)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가 공동 주최한 '2014 미얀마 기업사회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지인 라카인(Rakhine)주에서 학교 신증축, 개보수 사업 및 IT 수업반 개설을 비롯해 경제적 이유로 진학이 어려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수지 공사, 보건의료 시설 개선, 도로 개·보수 등에도 나섰으며 홍수를 막는 맹그로브숲 조성 사업등을 벌여 이번 상을 받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2006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총 400만달러(약 43억3000만원)를 CSR 활동에 투입했다. 올해부터는 CSR 사업규모를 연 120만달러(약13억원)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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