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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개성 넘치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문 평가단 및 고객 평가단 심사, 서울모터쇼 전시 등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절차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일찌감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을 제외한 현대차 전 차종 중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이다. 심사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외관 70점, 내관 30점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서류 심사, 차량 면접, 온라인 투표 등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선정한 총 5대의 본선 진출 차량을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모터쇼에 전시한다.
전문 평가단 및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명에게 상해모터쇼 참관권(동반 1인 포함 총 2인) 또는 상금 500만원(선택 가능)을, 2~5등 수상자에게는 100만~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월 11일까지 차량의 실내외 사진, 튜닝 부품 리스트 등을 첨부하여 이메일(bestdress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5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여성 듀오 밴드인 ‘소노뷰(Sonoview)’가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노뷰’는 이번 공연에서 ‘꽃밭에서’, ‘아침이슬’, ‘만남’ 등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노래와 다양한 자작곡들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금호아시아나는 로비음악회 외에도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호아트홀의 클래식공연과 금호미술관의 관람료를 30%~50% 할인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인천~허페이(合肥) 등 중국 4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30일 인천~허페이 노선을 시작으로, 5월11일 인천~난닝(南寧），제주~구이양(貴陽) 노선, 6월22일부터는 대구~선양(瀋陽)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허페이는 안후이(安徽)성의 성도로 판관 포청천의 고향이며 차로 3시간 거리에 관광명소인 황산이 있다. 난닝은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의 주도, 구이양과 선양은 각각 구이저우(貴州)성과 랴오닝(遙寧)성의 성도다. 운항 횟수는 허페이 노선이 주 5회이며 나머지 노선은 각각 주 3회다. 허페이, 난닝, 선양 노선에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된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33개 한중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내달 11일까지 활동할 '대학생기자단 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www.samsungblueprint.com)와 개인 SNS 공간에 취재내용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총 15명을 선발하며 활동기간 중 임직원들의 멘토링, 사내리포터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고 3명에게는 해외취재 기회가 제공된다. 전공에 따른 모집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 및 휴학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 블로그 등 SNS 운영 경험자나 기사작성, 사진 및 영상촬영 경험자는 우대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http://www.samsungblueprint.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c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45-6442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사내모델 7기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사내모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모델은 기내지, 페이스북, 홈페이지 콘텐츠 구성 등에 필요한 각종 이미지 촬영과 신규노선 취항식 등 대내외 행사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