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오는 6월부터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진행되는 ‘2015 기아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할 고객 320팀을 모집한다.
‘2015 기아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1차(6월 13일~14일), 2차(6월 20일~21일), 3차(6월 27일~28일), 4차 (7월4일~5일) 등 각 80팀씩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각 팀 당 최대 4명까지 응모 가능)
특히 이번 행사는 1차는 경차 보유 고객, 2차는 승용차 보유 고객, 3차는 RV 차량 보유 고객, 4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고객 등 각 차수별로 참가 대상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텐트를 비롯한 야외테이블 및 의자 등 각종 캠핑 용품 대여는 물론, 배드민턴, 야구, 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도 마련했다.
또 친환경 유기농 식품업체 ‘초록마을’과 손잡고 바비큐용 고기, 친환경재배 쌀 등의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등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보유 고객 또는 5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응모하거나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5일 개별 통보된다.
◆ 효성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넥스(ANEX) 2015’에서 위생용품(기저귀용) 기능성 스판덱스 원사 크레오라 컴포트(creora® comfort)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넥스 전시회는 3년마다 미주(IDEA)·유럽(INDEX)·아시아(ANEX)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 최대의 부직포 원사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주요 위생용품 메이커 약 37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레오라 컴포트는 기저귀의 신축성과 활동성, 착용감에 특화된 제품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저귀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컬러 스판덱스(Color Spandex)'도 함께 전시한다.
또 기저귀에 스판덱스 원사를 공급해 주는 설비인 ‘OETO(Over End Take Off)’ 기계를 효성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전시 및 시연한다. OETO 설비를 이용하면 기저귀 생산 공정 중 원사 교체를 위해 기계를 멈출 필요가 없어 제조업체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약 15~2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4’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되는 ‘쿼드비트3’ 이어폰을 별도 판매한다. LG전자 G시리즈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시리즈는 고가 프리미엄 이어폰에 못지 않은 음질로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쿼드비트3는 전작 쿼드비트2 대비 음질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자체 설계한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을 쿼드비트3에 적용해 음질을 개선했다. 우레탄 소재의 음색 보강 필터를 탑재해 날카로운 소리를 제어하며 더욱 자연스러운 음색을 들려준다.
쿼드비트3는 패브릭(Fabric) 소재의 케이블을 적용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유연한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은 줄이 잘 엉키지 않을 뿐 아니라 손으로 만질 때 발생하는 노이즈도 적다. 색상은 레드·블랙 두 종류이며, 가격은 2만4900원이다.
◆LG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인술을 행하는 전국의 무료진료시설 8곳에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무상 기증했다. LG복지재단은 12일 서울 성북구 소재 무료진료시설 ‘라파엘클리닉’에서 라파엘클리닉 이사 김전 서울대 의대 교수, 김창덕 고려대 의대 교수와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기증식을 가졌다.
LG는 이날 ‘라파엘클리닉’을 비롯해 ‘요셉의원’, ‘성가 복지병원’과 ‘대전 희망진료센터’,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센터’, 대구 ‘성심복지의원’, 부산 ‘사랑그루터기’, 제주 ‘성이시돌 복지의원’에도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LG복지재단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무료진료시설이 의료기기 낙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의 무료진료시설에 총 50여회 걸쳐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자사와 캠브리지대학이 공동 수행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최적화 설계 방안 개발' 프로젝트가 영국 외무성의 운영하는 펀드 지원 프로그램(FCO Global Prosperity Fund Programme)에 지속가능성 분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유출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지열 등을 활용해 자체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축물을 설계하는 내용이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 3월까지 프로젝트 수행에 총 1만5000파운드(약 2500만원)의 연구기금을 지원받는다.
영국 외무성은 2011년부터 전세계적으로 규제개혁, 저탄소, 건강, IT, 반부패, 세계경제정책, 미래도시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번영기금을 설립해 운영하며 ▲개방성 ▲명성 ▲지속가능성 ▲기회 분야로 나눠 연구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인천과 제주에서 인천~난닝 노선, 제주~구이양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 3회 운항되는 인천~난닝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 (AVOD)이 장착된 기종이다. 인천~난닝 노선의 출발편(KE843)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20분 난닝 우쉬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44)은 같은날 오후 11시50분 난닝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주 3회 운항되는 인천~난닝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 (AVOD)이 장착된 기종이다. 인천~난닝 노선의 출발편(KE843)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20분 난닝 우쉬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44)은 같은날 오후 11시50분 난닝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구이양 노선은 147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출발편(KE871)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9시55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0시4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72)은 오전 1시45분 구이양을 출발해 롱동바오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15분 제주에 도착한다.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자사 모델 김수현의 사진으로 외장을 꾸민 첫 항공기를 12일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오는 13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의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류 마케팅을 통한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