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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를 업그레이드 하다"..'싼타페 더 프라임' 출시

  • 2015.06.04(목) 10:48

다양한 안전·편의사양 국산 SUV 최초 적용
2817만~3633만원

현대차가 싼타페에 안전·편의사양과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현대차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SANTAFE The Prim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에 충돌의 심각성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하여 에어백 전개를 제어하고,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사용해 유아를 탑승시킬 때 안전을 위해 동승석 에어백을 미작동 시키는 기능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 앞 차의 속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와 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하는 등 미국 스몰오버랩 테스트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밖에도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기능’ 등의 안전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에 다양한 프리미엄급 주행 편의사양까지 장착했다. 100만 화소 후방 카메라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JBL社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의 헤드램프, 전후면 범퍼, 리어 콤비램프, 알로이 휠 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고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기존에 없던 3개의 외장 컬러(탠브라운, 초크베이지, 미네랄블루)를 추가했다.

‘싼타페 더 프라임’의 내장 디자인은 주요 부위의 페인트 재질을 변경했으며 신규 패턴과 신공법이 적용된 크래쉬패드 가니쉬를 적용했다. 여기에 클러스터의 디자인을 심플하고 보기 쉽게 개선했고 글씨체와 아이콘도 운전자가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바꿨다.

‘싼타페 더 프라임’ R2.0 모델의 판매 가격은 ▲2WD모델이 2817만~3318만원 ▲4WD모델이 3195만~3528만원이다. R2.2 모델은 ▲R2.2 디젤 2WD모델은 3115만~3423만원 ▲R2.2 디젤 4WD 모델은 3325만~36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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