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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AP '엑시노스8 옥타' 공개

  • 2015.11.12(목) 17:59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KEPCO E&C)과 원전해체 분야 기술 개발,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진출 등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래 KEPCO E&C 원자력본부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사는 원전해체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공고히하기로 약속했다.

KEPCO E&C 는 2000년 경부터 원전해체 기술개발 조직을 운영하면서 국내 해체 엔지니어링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7월엔 원전해체 경험을 보유한 독일의 에너지 전문기업 E.ON 테크놀로지社와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 주기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오는 2017년 영구 정지 후 해체를 앞두고 있는 고리 원전 1호기에 최적화된 해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원전해체 전문기업인 독일 짐펠캄프와 협력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고망간 방진강(防振鋼)을 적용한 바닥판이 층간소음 방지 1등급 인정을 받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1일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 바닥판에 대해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성능등급 중 국내 최고인 1등급 인정서를 발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제정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르면 바닥슬래브 두께기준은 210mm(기둥식 구조는 150mm)이상이고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기준은 측정된 경량충격음(물건 떨어지는 소리)이 58dB 이하, 중량충격음(아이들 뛰는 소리) 50dB 이하로,국가 공인 인정기구로부터 최하 4등급 이상 인정을 받아야 한다.

지난달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 결과, 포스코 고망간 바닥판은 국토교통부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4등급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 기준(경량충격음 43dB 이하, 중량충격음 40dB이하)보다 낮은 소음 수치를 기록해 철강재 최초로 1등급 기준을 충족시켰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1일, 창사후 처음으로 무재해 5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공장을 운전하는 구성원 전체의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것으로, 현대오일뱅크가 2013년 10월 31일부터 740일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장을 운영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1, 2공장의 정기보수 및 MX(혼합자일렌) 공장의 대규모 신규 건설을 함께했지만 임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으로 500만 인시를 돌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무재해 500만 인시 달성은 현장의 불안전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임직원들의 의식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전대'를 파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2011년부터 해마다 미소원정대를 파견해왔다. 현재 의료봉사가 진행중인 동나이 지역은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생산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미소원정대는 병원이 멀거나 돈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국경 없는 인술을 펼쳐왔고, 교육을 통한 질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은 글로벌 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내 사회공헌 뿐 아니라 해외사업장에서도 지역 나눔에 힘쓰고 있다"며 "기업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많은 베트남 주민들에게 미소를 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녹색소비자연대가 공인시험기관 KCL(한국건설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시중에서 판매중인 8개 업체의 인테리어필름 8개 제품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함유량 및 물리적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KCC 제품은 5개 조사항목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KCC 인테리어필름 'KCC 비센티(Vicenti)'는 유해물질 중 하나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 DBP, 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 시험에서도 '어린이 제품안전 특별법' 기준치 이내인 불검출(납) 및 기준적합(카드뮴) 판정을 받았다. 물리적 안전성 면에서도 기준치를 웃도는 결과를 기록했다.
 
인테리어필름은 가구와 인테리어 과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집안을 직접 꾸미거나 가구 등을 만드는 DIY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일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시공하는 경우가 늘어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기준 마련과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시험결과를 통해 인테리어필름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2세대 모바일 SoC, '엑시노스 8 옥타(8890)'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 세계 최초로 양산 개시한 14나노 1세대 제품인 '엑시노스 7 옥타'는 모바일 AP (Application Processor) 단품이지만 이번에 발표한 2세대 제품은 모바일 AP와 최고 사양의 모뎀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엑시노스 8 옥타'는 최상의 성능 제공을 위해 최적화된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한 8개의 코어(옥타)와 고성능 LTE 모뎀을 내장한 프리미엄급 첫 통합 원칩(One Chip, AP+Modem) 솔루션이다.
 
특히, '엑시노스 8 옥타'는 최대 600Mbps(Cat.12)의 다운로드 속도와 150Mbps(Cat.13)의 업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LTE 모뎀을 내장해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실시간 공유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삼성 페이' 특별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능을 맞아 '삼성 페이'에 새롭게 가입하는 수험생 전원에게 풍성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삼성 페이'에 신규 가입하고 멤버십, 신용·체크카드, 우리은행 계좌 중 최소 1개라도 등록한 후 '삼성 페이'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삼성 페이'에 가입한 수험생은 멸종동물 에디션 급속충전 배터리팩 5만원 할인권, 기어 S2 5만원 할인권,
해피머니 5만원 상품권 중 한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1명), 갤럭시 탭 S2 키보드 케이스 패키지(5명), 레벨 U 블루투스 헤드셋(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어 S2'를 구매하는 수험생에게도 풍성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이 '기어 S2'를 구매한 후 이메일(samsungmobilekor@gmail.com)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인 2매, 200명)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1인 1매, 100명)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5’에서 SUHD TV와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TV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TV를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키즈룸·리빙룸·싱글룸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게임의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테트리스·모던컴뱃 5·리얼 풋볼 등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삼성 SUHD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쇼 ‘지스타(G-STAR) 2015’에 참가해 PC, 모니터 등 IT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전업체 중 최대 규모인 360㎡의 부스를 갖추고 시장을 선도형 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램 14와 그램 15는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4세대 CPU 대비 20% 이상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차별화된 초경량 기술과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각각 국내시장 기준 동급 최경량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평면, 곡면 등을 적용한 34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전시했다. 세계 최초로 21:9 비율의 곡면 패널을 적용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IPS패널을 적용해 시야각도 넓어 영화, 게임, 인터넷 강의 등 와이드 화면 비율의 영상을 시청하기에 적합하다. 
 
LG전자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휴대성이 탁월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한 LG 포터블 스피커 등도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자사 해외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교사 40여명을 본사로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국 자매결연 학교 21개교에서 선발됐다. 인솔 교사를 포함한 총 42명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을 비롯해 서울 N타워 관람, 경복궁 및 인사동 방문, '난타' 관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아시아나타운에서 운항 시뮬레이터와 캐빈훈련시설 등을 견학한 장청(張程, 13) 군은 "학교 시설이 좋아진데다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1개 중국 현지 학교에 컴퓨터 810여대, 도서 19만000여권 등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저소득 층 주민들에게 연탄을 기증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하석주 부사장을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104마을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3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10일에는 부산에 근무하는 이 회사 임직원 30여명이 매축지마을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26가구에 연탄을 전했다.
 
봉사활동에서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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