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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LG전자, 로봇청소기에 증강현실 적용

  • 2015.12.21(월) 16:40

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 플러스’에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 업계에서 로봇청소기에 증강현실을 탑재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 공간을 스마트폰에 보여주고, 고객이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리모컨으로 번거롭게 조종하지 않아도 로보킹이 스스로 이동해 청소를 시작한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놀고 있는 자녀가 과자를 흘렸다면, 부엌에 있는 엄마가 스마트폰에서 그 곳을 터치만 하면 로보킹이 자율 청소를 시작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이 제품을 일반에 처음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제품 상단, 하단, 전면 등 3 곳에 카메라를 탑재해 실생활에 유용한 홈뷰, 홈가드 등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홈뷰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청소를 지원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의 전면 카메라가 보여주는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로보킹을 작동시킬 수 있다. 홈가드는 집주인이 외출할 경우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기능이다.

 

 

SK하이닉스가 우수사원 대상 캄보디아 해외연수과정중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해외연수는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해 10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8개 차수로 나눠 진행됐다.

 

캄보디아 씨엠립 지방의 고아원, 학교 시설을 방문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물품 기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 한국의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무팀 우종욱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현지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위치한 25MW급 노후 발전소 재생 및 운영(ROMM)을 위한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ROMM사업은 노후 발전소의 성능을 복구한 후 일정기간 설비운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다.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지보수 시장이 확대되고 노후 발전설비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이는 신규 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99년 파푸아뉴기니 최초의 해외민자발전사업자로서 이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16년간 파푸아뉴기니 수도권 전력망 수요의 25%해 해당하는 전력이 이곳에서 공급됐다. 이후 2014년 파푸아뉴기니 전력청과 이 발전소를 5년간 연장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ROMM사업을 시작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파푸아뉴기니 경찰청과 4000만달러 규모의 경찰 통신망 및 CCTV 구축 사업에 대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2015 주택건설의 날'행사를 공동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주택건설인들에 대해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각각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수여하기로 하고 21일 경남 진주사옥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자녀의 학비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LH는 지난 7월 임대료 고지서 뒷면에 후원기업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마련했다.

 

3개 민간기업 및 주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LH 사회공헌기금을 포함한 총 3억5000만원의 장학재원을 마련해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대학생 120명과 중·고등학생 150명 등 총 270명에게 장학금이 돌아간다.

 

이재영 LH 사장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통해 "지금은 학업·취업문제 등 여러 고민 때문에 삶이 버겁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며 "LH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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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최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서 있었던 승무원을 위한 '깜짝이벤트'를 담은 동영상(www.youtube.com/watch?v=OIinYKzvUqs)을 21일 공개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비행스케줄 때문에 늘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한 달에 한 번 남짓 가족을 만나는 사무장 직급의 객실승무원으로 이벤트는 동료들과 가족이 참여한 몰래카메라식으로 운항중인 기내에서 승객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이 영상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과 유튜브(www.youtube.com/funjejua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인트리홈'은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 하는 놀이동산, 동물원, 눈썰매장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들의 목록을 사전에 확인해 선물을 준비한 다음, 일일 산타로 변신한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대한항공 제26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2016년을 기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임직원과 SNS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복한 나 찾기 교실 ▲행복 미니 음악회 ▲나눔으로 커지는 행복 인생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3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용 저연 시트 바닥재 제조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신기술로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LG하우시스의 선박용 저연 시트 바닥재 제조기술은 기존 제품과 달리 저연 소재층을 적용해 잘 타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량이 적어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엘트랜스 마린'은 화재 안전성이 좋고 대리석과 마루, 카펫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효과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하우시스는 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선박용 바닥재 시장에서 고객사 맞춤형 제품 공급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쳐 3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민희 LG하우시스 연구소장 상무는 "이번 신기술 인증으로 품질경쟁력을 입증해 국내 선박용 바닥재 시장의 국산화 및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특수 인테리어자재 시장에서도 시장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C는 최신원 SKC 회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19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원 회장은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를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원 회장은 "국가가 있기에 기업도 존재한다"며 "이곳 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실전에 배치될 사관생도들이 있어 믿음직스럽고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SK그룹은 2008년부터 해마다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군의 날 행사단과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등을 방문해 지난해까지 총 20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효성은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 전력청 및 파나마 송전청에서 발주한 100Mvar(무효전력 단위) , 240Mvar 규모의 3000만 달러 수준의 스태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태콤은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처에 전달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국내에선 효성이 유일하게 상용화 기술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연구개발과제 성과를 기반으로 MMC라는 기술을 접목해 종래 방식보다 10배 이상의 대용량화가 가능해졌다. 전 세계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스태콤을 상용화한 곳은 효성을 포함해 3기업에 불과하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효성의 스태콤은 송전시스템 전력 품질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에너지 신산업 아이템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초고압 전력기기 등과 함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전력에너지 토털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 및 역량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근 뒤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약 2000kg으로, 평소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 세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송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 봉사단원은 연말에 결연기관인 서울 종로구 소재의 청운요양원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청암요양원에 후원품으로 침구류와 위생용품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철 생활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의 표준 제정기관인 영국의 BSI로부터 자산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55001 인증은 기업이 선진화된 체계로 설비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이 인증은 설비자산의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화된 관리를 통해 성능개선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우조선해양이 ISO 55001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 사례다. 조선업체 중에서는 전 세계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인증 획득은 490만㎡(약 150만평) 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연 평균 70척이 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건조하며 경영전략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설비와 관련하여 투자계획·운영·보전·폐기 등에 관한 표준 체계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 경영부분과 기술부분이 효율적으로 통합된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2관에서 어울림 광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움직임의 미학(SIM)’ 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다. 현대디자인센터에서 직접 작품을 기획, 제작,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첫 선을 보였던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을 담은 ‘스컬프쳐 인 모션’ 1, 2세대 작품: ‘플루이딕(Fluidic)’과 ‘헬리오 커브(Helio Curve)’ 및 ▲디자인 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한 ‘음악으로서의 움직임(Music Of Motion)’ ▲현대차 콘셉트카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관(Historic Concept Car)’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차후 서울뿐 아니라 전세계 순회를 통해 현대차 디자인 철학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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