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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SK에너지 "'내트럭프랜즈' 앱 써보세요"

  • 2016.06.20(월) 17:19

SK에너지는 화물 운송 정보망 시스템인 '내트럭프랜즈' 개편을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트럭프랜즈'는 화물 운송사와 화물차 운전자간의 정보를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운송사가 직접 이 정보망에 화물 운송 요청 정보를 올리면, 화물차 운전자와 주선사가 이를 확인하고 선택해 운송 업무에 착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연동 강화 등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내트럭프랜즈' 스마트폰 용 앱으로 ▲차계부 ▲인수증 ▲세금계산서 발급 등 컴퓨터를 통해서만 수행할 수 있었던 작업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map 네비게이션과의 연동성 강화로 실시간 교통 정보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맞아 SK에너지는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내트럭프랜즈'를 이용하는 화물 운전자 13명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통신요금 할인, 소형 워키토키 동글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해외경제시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초청된 교사들은 3개조로 나뉘어 7박 8일간 중국 상하이 도시계획관,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교사 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지난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24일 개최할 예정인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참가자를 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으로 어린이들의 행복 지수를 높히고 밝고 행복한 세상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정했다. 지난 대회부터 참가 대상을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초등학생까지 넓혔다.
 
참가 신청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홈페이지(myplane.koreanair.com) ▲이메일(
koreanairart@naver.com) ▲팩스(02-2038-8645)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선정은 내국인의 경우 학교장 추천 받은 접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300팀을 선정, 외국인의 경우 신청서와 원본 작품 제출 대상자 중 20팀을 선정하게 된다.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자 오는 9월 7일 발표하고 사생대회는 9월 24일 개최한다. 대회 1등 수상작은 실제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면세품을 사는데 도움을 주는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퍼스널 쇼퍼’는 백화점 등에서 일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쇼핑 도우미 서비스로서, 제주항공이 이를 기내에 도입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전체 승무원 가운데 ‘퍼스널 쇼퍼’를 원하는 150여 명의 객실승무원에게 제품정보는 물론 판매 노하우와 응대요령 등을 교육해 연령과 성별 그리고 노선에 맞는 맞춤형 쇼핑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장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행복주택의 성공적 공급과 지역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포천시가 국민 맞춤형 행복주택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상호간의 정보 공유, 기관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우선적으로 이달 말 포천시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포천신읍 행복주택(18가구)과 관련해 협업한다. 입주자 모집 절차와 방식, 임대보증금 등 임대조건 책정방법에 대한 업무지원, 관련 전산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H는 오는 28일 행복주택 고양삼송(832가구), 화성동탄2(608가구), 충주첨단산단(295가구),  3개 지구 총 1735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 주택분야 재난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20일 분당 오리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상우 사장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국가안전망 확충을 위한 LH의 역할', '시설물 안전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구조안전 분야 전문가(교수 23명, 공공기관 17명, 민간기관 23명, LH 직원 25명) 총 97명으로 구성된 LH 구조안전자문단은 도시·주택 안전정책과 건축구조, 토목구조, 토질기초, 건축일반 ,토목일반에 대한 안전기술 등 총 7개 분야의 시설물 안전관련 정책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련 기준수립, 시설물과 구조하자 등에 대한 안전점검·진단,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 안전진단, 긴급현안에 대한 기술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LH 구조안전자문단은 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주택전반에 걸친 전방위적 안전진단을 수행함으로써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구조물 전반에 걸친 통합 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국내 바이오업체 'ABA바이오로직스'로부터 '오송 cGMP공장 신축공사'에 대한 계약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산업단지 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cGMP 제약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강화된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뜻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총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오송 cGMP공장의 설계를 맡은데 이어 약 600억 규모의 건축부문 공사까지 수주했다. 오는 2018년 초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바이오, 클린룸 등 첨단 산업플랜트 분야는 회사의 핵심사업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플랜트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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