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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제네시스, 내년부터 美 PGA 후원

  • 2016.06.28(화) 17:36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부터 미국 프로 골퍼 연맹(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내부터 미국 LA에서 열릴 예정인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명칭은 '제네시스 오픈(Genesis Open)'으로 정해졌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하는 PGA 투어 LA 대회는 지난 1926년 창설 이후 9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의 프로 데뷔,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의 첫 PGA 출전, 버바 왓슨(Bubba Watson)의 90번째 챔피언 등극 등 골프 역사의 중요한 순간과 함께 했다.


'제네시스 오픈'은 내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미국 CBS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중계해 수 백만 골프 팬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프랑스 최고 훈격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나폴레옹 1세가 지난 1802년 제정한 가장 명예로운 최고 훈장이다. 국내에서는 박 회장을 포함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등이 수훈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8년 아시아나항공이 약 20년의 노력 끝에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해 복수 항공사 취항 시대를 열어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항공기로 에어버스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한-불 항공산업 발전에 일조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14년에도 전 세계 민간기업 최초로 베트남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당시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 주석으로부터 직접 수훈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들과 제휴, 해외 수출 TV 제품 매장 전시 시 K팝 스타의 뮤직비디오를 활용하는 한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류 마케팅은 ▲중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동부대우 TV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인보우, 에이프릴 등 대표 K팝 스타의 뮤직비디오를 TV 제품 매장전시에 사용되는 데모 컨텐츠로 활용, K팝 스타 컨텐츠와 동부대우전자의 TV 신제품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제품 판매를 촉진시킨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세리프TV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취향에 맞춘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코레이션(decoration)'과 '아이템(item)'을 합성한 단어인 데코템은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소형 데코레이션 소품이나 미니어처 등을 활용해 개성을 드러낸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세리프TV는 집안의 중심인 거실 인테리어에서 디자인 오브제로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세리프TV에 어울리는 데코템을 각자 취향에 어울리게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3명의 아티스트들이 데코템을 제작하는 영상을 오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데코템 제작에 참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세리프TV 구매 고객들 중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3일간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msung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냉장고가 스페인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하는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지난 1975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하는 스페인의 대표 매거진으로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시유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삼성 냉장고는 유럽지역에 특화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BMF (Bottom-Mounted Freezer) 타입으로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인‘트윈 쿨링 플러스’를 적용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한 개씩의 냉각기를 갖춘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준다. 기존 냉각 방식과 비교해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각기를 따로 사용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 시스템으로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일 염려가 없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 BMF 냉장고가 총 68모델 중 온도 성능 관련 전 항목과 에너지 효율, 소음 등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5-Star로 평가하며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부여했다.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다음 달 12일부터 5일간 전국 로드트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션 오혁과 정진수 뮤직비디오 감독이 직접 스파크를 운전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게 된다. 페이스북에서 깜짝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 스파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다. 여행지에서 가볼 만한 곳이나,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되고,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GM 관계자는 "신규 트림과 함께 새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7년형 스파크를 출시했다"며 "이달 내에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현금 최대 80만원 할인, 1.9%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푸르메재단이 설립한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의료재활 지원사업으로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의료재활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장애어린이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 형제의 심리치료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작은 음악회 등 1년 동안 진행되는 재활치료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지난 1년동안 지원을 받은 가족들 중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다섯 가족을 선정해 연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두산은 대한철인3종협회와 함께 다음 달 24일 경남 창원시 스포츠파크(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수영, 자전거 타기, 달리기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트라이애슬론'과 자전거타기를 제외하고 수영과 달리기를 하는 '아쿠아슬론' 경기로 구성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메달이 수여되고 학년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1일
까지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www.triathlon.or.kr)에서 하면 된다.

 

두산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대한철인3종협회(옛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2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국제대회와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이상화 선수에게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인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리듬체조 부문 손연재 선수와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역량강화 ▲건강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H는 한국형 신도시 해외수출 시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한다.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중소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청년·대학생 소셜벤처와 마을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자금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 기술의 Test-Bed 제공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공사대금 지급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건강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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