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명절 등 기념일에 선물을 일괄적으로 제공해 개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복지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구성원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LG전자는 1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에서 '지능형 로봇 서비스 도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전자는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에 ▲자율주행 공항안내로봇 ▲청소로봇 등 다양한 특화로봇을 활용해 이용객의 편의성과 공항 운영의 효율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은 올 연말부터 로봇 시제품 현장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003년에 국내 기업 최초로 출시한 로봇 청소기, 스마트가전 등을 통해 확보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인식 기술을 활용해 B2B(기업간거래) 로봇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효성의 지원기금을 활용해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작년부터는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대 1 취업 지원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고 이 중 112명이 취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