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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소통하는 전문가 리더 만들자”

  • 2016.10.28(금) 10:04

29년 노사 무분규 협약 기록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입사 후에도 전문성과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함양하는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은 1사1촌 모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리더로서 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쌓는다.
 
 
이를 바탕으로 노사 합의도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5월 31일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임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1사 3노조임에도 29년 무분규 협약이라는 노사 기록을 이어감은 물론 여수 사업장 무재해 18배수 달성 등 환경 안전 경영 성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직원들이 직무에 대한 전문성 확립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직무자격제도’와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내강사양성제도’, 임원들의 경영능력향상과 대외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구성원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과 예술을 비롯, 빅데이터 등 최신 경영기업에 대해 강의하는 윙크(WINK) 특강과 대내외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리더그룹 리더십을 성장시키기 위한 리더십 변화관리 과정도 운용 중이다.
 
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회사 출근 후 1시간 동안 자율학습을 해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 한다.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기부금을 내도록 하는 페널티를 적용해 학습에 대한 책임감 부여와 함께 미 달성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북릴레이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시작해, 지식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본 기사는 금호석유화학 협찬으로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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