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가 북미와 유럽에서 올해의 TV에 선정됐다. 북미와 유럽은 프리미엄 TV가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이다. 주요시장에서 프리미엄 지위를 각인했다는 평가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력 IT매체 씨넷(CNET)은 LG 올레드 TV에 대해 성능, 디자인, 기능 등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TV(Best TVs of 2016)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LCD TV보다 확실히 한 단계 위에 있는 TV(head and shoulders above TVs that use LED LCD technology)”라고 평가했다. 특히 화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껏 테스트해 본 TV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올해 ‘최고의 TV(Best TV)’로 꼽았다. 이 매체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모든 것(everything)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LG 올레드 TV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리뷰드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국 리뷰매체 스터프(Stuff)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올해의 TV(TV of the year 2016)’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의 4K 화질뿐만 아니라 LG의 HDR기술도 최고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블루레이 콘텐츠를 보면 영화관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올해 최고의 TV 7종(The 7 best TVs of the year) 가운데 LG 올레드 TV 2개 모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뛰어난 색 정확도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면서 뛰어난 음향까지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포켓린트(Pocket-Lint)도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16)에 선정하며 “완벽한 블랙, 울트라HD, HDR를 모두 즐기고 싶을 때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스웨덴 유력 AV 매체 유드앤빌드(Ljud & Bild)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최고 TV(TV of the year 2016 award)’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에서 발행하는 북유럽 최대 AV 전문지다. 빌드앤유드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마치 마법을 보는 듯 하다”며 “최고의 화질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LG 올레드 TV를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올레드가 프리미엄 TV의 최상위기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라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