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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임직원, '일일 산타'로 변신

  • 2016.12.23(금) 17:38

다음은 12월 23일 기업브리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산타로 깜짝 변신해 지역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3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에서는 임직원 300여명이 점심시간에 학용품, 방한 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1500세트를 포장해 꿈터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또 광주 ‘삼성 그린시티’임직원 10명은 22일 예뜰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동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트리 만들기와 마술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기흥 ‘삼성 나노시티’임직원들도 20일 과학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새수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한 용품을 전달하고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2일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장의 각종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트리플 제로(사고 고장 정지) 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한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1년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는 분임조 10개팀과 개인 3팀, 특별발표 1팀 등 14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장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중합 공정 개선을 통한 Grade Change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LLDPE공장 '바로지금'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일군 업적과 경험을 발표하는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 정석물류학술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의 물류부문에 대한 영향과 전망, 국내 및 선진 기업들의 물류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물류기술정책의 평가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국토교통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정부기관인사,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기업 등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석물류학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물류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장이었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석 조중훈 회장의 '수송보국'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로 2004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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