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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사]⑧LG상사, '자원통'에 힘 실었다

  • 2017.12.01(금) 16:29

윤춘성 자원부문장 부사장 승진
"미래사업 준비에 성과낸 결과"

LG상사가 '자원 전문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 LG상사는 자원부문장을 맡고 있는 윤춘성 전무(사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LG상사는 윤춘성 전무(자원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이강녕 부장(석탄2사업부)이 상무로 승진하는 2018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윤 전무와 이 부장 모두 자원 사업에서 활약해 왔다.

윤 전무는 LG상사에서 손꼽히는 '자원통'이다. 인도네시아 석탄 사업부터 팜오일 생산 사업까지 다양한 자원 투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9년 LG상사에 입사해 석탄사업부장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자원부문장을 맡아 왔다.

이밖에도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담당해 온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도 상무로 승진하면서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상사 관계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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