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18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기업 홍보 책자를 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강남구 SETEC에서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한 중견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견기업 전용 채용박람회로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73개사와 청년 구직자 4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기업은 반도체, 전자, 기계 등 제조업 46개사와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27개사다. 이들 기업은 올해 안으로 약 2천 명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평균 매출액 3668억원,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3242만원인 탄탄하고 매력적인 중견기업들이다.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대기업 평균인 3800만 원 이상인 기업도 17개사다.
산업부는 행사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난달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에서 약 2700명을 대상으로 통합 역량검사와 면접을 사전 진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400여 명의 구직자가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짝지어진 기업과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기업과 연결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도 역량과 특성에 맞는 후보 기업 명단을 제공해 현장에서 추가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또 취업전문 온라인 포털 크레딧잡, 자소설닷컴, 리드미와 연계해 연봉, 복지, 문화 등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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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AI 면접도 진행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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