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친환경 LPG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8)'을 30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엔벡스(ENVEX)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을 선보였다.
대한LPG협회는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은 줄이고 출력은 높인 친환경 '터보 LPG 직분사 트럭'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터보 LPG직분사 트럭은 고압 액체의 LPG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분사하는 직분사 엔진에 터보 기술을 적용하여 출력을 기존 디젤트럭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은 대폭 줄인 친환경 고성능 트럭이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에도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산업 환경에서 미세먼지를 흡착시켜 줄일 수 있는 멤브레인이 부착된 필터백.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Iot 미세먼지 측정 장치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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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흡착 활성탄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실내외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절감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모바일로 실내 공기질 측정하는 장치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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