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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팩토리 첫 결실…제품규격시험센터 준공

  • 2018.10.26(금) 17:39

소리·주파수 측정해 분석
완공시 생산능력 50% 증가

LG전자는 경남 창원사업장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의 첫 성과로 '제품규격시험센터'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LG전자가 창원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를 조성하는 사업에서 첫 성과가 나왔다. 사진은 새롭게 준공된 건물인 '제품규격시험센터' 내부 무향실(無響室).


제품규격시험센터는 가전제품이 작동하며 생기는 소리와 주파수를 측정, 분석하는 곳이다. 기존에는 각 제품별로 분산돼 있던 시험실이 이 센터에 모두 모였다. 경남 창원에서 생산한 LG 생활가전 제품은 이곳에서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다.

현재 LG전자는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총 6000억원을 투자해 창원1사업장에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대지면적 25만6000㎡, 연면적 32만2000㎡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팩토리에는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제품의 종류, 물량에 따라 자재공급, 생산계획 등을 자동으로 편성하고 생산설비를 원격으로 제어하며 품질검사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LG전자가 창업사업장에 총 6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스마트팩토리 조감도.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가 본격 가동하면 창원1사업장의 생산능력이 연간 200만대에서 300만대로 최대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ESS), 고효율 공조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갖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념식'에는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허성무 창원시장, 천성봉 경상남도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 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첫 성과이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라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창업사업장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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