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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새 대표 박정규 전무…세대교체

  • 2018.11.09(금) 17:58

김신연 대표, 세대교체 위해 용퇴 결정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경험했던 한화이글스가 젊은 새 대표를 맞는다.

▲ 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인 박정규(55)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을 시작으로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야구산업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승연(66) 한화그룹 회장의 사촌인 김신연(66) 전임 한화이글스 대표는 세대교체를 통한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한 구단을 더 젊고, 강하게 바꾸려는 구단주인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지난달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뤄진 넥센히어로즈와의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구단 점퍼를 입고 직접 관람하는 열정을 보였다.

당시 한화그룹은 "11년 동안 부진했던 성적에도 승패를 넘어 불꽃응원을 보내준 이글스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카드와 장미꽃을 관중 1만3000명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 신임 대표는 오는 12일 한화이글스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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