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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대중화 위한 삼성의 한 수는 '비스포크'

  • 2021.10.21(목) 09:46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파트2' 개최
갤럭시Z플립3에 가전처럼 맞춤 디자인 적용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올해 '폴더블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한 삼성전자가 히든카드를 꺼냈다. 가전시장에서 '맞춤형'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인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를 결합한 것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비스포크 개념을 확대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판매를 본격적으로 늘려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비스포크(Bespoke, 맞춤)' 개념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제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폴더블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갤럭시Z플립3에서 비스포크 개념을 적용해 만들 수 있는 옵션은 총 50가지다. 가장자리 프레임은 △블랙 △실버 2종, 전·후면 색상은 △블루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 5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조합하면 총 50가지가 가능하다. 지난 8월 이미 출시된 올블랙 제품을 제외하면 새로운 조합은 49가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색상 조합을 위해 '갤럭시Z 폴드3·플립3' 출시 이후 색상 트렌드 조사와 고객 취향 및 니즈 변화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장 조화로운 색상 조합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제공

고객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해 조합해본 후 주문할 수 있다. 색상을 고른 후 '360도 미리보기'도 가능하고, 제품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도 있다. 향후 취향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소 비용으로 제품 전·후면의 색상을 계속 교체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130만원대고,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는 전·후면 동시 교체 시 10만원 수준이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날 삼성전자는 유명 패션 브랜드이자 음반 레이블인 '키츠네'와의 협업도 발표했다. 톰 브라운에 이은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키츠네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제품은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버즈2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위해 '문락 베이지' 색상을 특별 제작했다. 메종키츠네의 폭스(여우) 로고가 적용된 △워치 △워치스트랩 △워치페이스 △이어버드 △충전케이스가 포함돼 있다.

갤럭시 워치4·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일부 시장에서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한정 판매된다. 국내는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40mm 모델 타입 제품으로 가격은 40만원 중반대, 갤럭시 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20만원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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