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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토레스' 첫날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

  • 2022.06.17(금) 14:28

[포토]가격경쟁력·디자인으로 차별화 시도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치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토레스 전 사전계약 첫날 최고 실적은 지난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의 3013대였다.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이 1254대 등이었다.

쌍용차는 지난 2016년 소형 SUV 티볼리의 큰 성공으로 9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시 티볼리 사전계약 대수는 3주간 4000여대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토레스의 인기요인으로는 가격경쟁력이 꼽힌다. 토레스 T5 모델은 2690만~2740만원, T7 모델은 2990만~3040만원 가량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다음달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경쟁차종으로 삼은 중형 SUV인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의 경우 2.5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으로 각각 2958만~3944만원, 3156만~3881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디자인 요소도 작용했다. 토레스는 1993년 출시해 2005년 단종됐던 쌍용차 대표 4륜구동 중형 SUV이었던 무쏘의 뒤를 잇는다. 무쏘는 13년간 약 25만대가 판매됐다. 1년에 2만대씩 팔리며 쌍용차 효자로 자리잡았다.

무쏘는 지난 2020년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실시한 '가장 기억에 남는 1990~2000년대 자동차' 설문조사(851명 참여)에서도 SUV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쏘가 쌍용차 전성기를 열었듯이 토레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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