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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AZ 출신 재무 전문가 황정욱 CFO 영입

  • 2022.09.01(목) 15:40

28년간 여러 산업계에서 CFO 역임
경영 인프라 관련 업무 전반 총괄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이 아스트라제네크 출신 재무전문가를 영입했다. 휴젤은 황정욱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황정욱 신임 부사장은 28년간 여러 산업계를 거친 재무 전문가다. 황 부사장은 휴젤에서 재무회계와 더불어 공급망관리(SCM) 운영,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등 경영 인프라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런던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한화그룹, 액센츄어 코리아 등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또 홈플러스, 피자헛 코리아, 공차 영국 법인 등에서 CFO를 역임했다.

특히 황 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재무 분야 핵심 보직을 맡았다. 한국 법인 CFO를 비롯해 및 아태본부, 영국 글로벌 본부에서 인터내셔널 사업 부문의 재무관리책임자를 역임하며 글로벌 보폭을 넓혔다.

휴젤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탈리아·폴란드·포르투갈·루마니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헝가리·벨기에·덴마크·노르웨이 등의 허가 획득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보툴렉스의 성장에 힘입어 휴젤은 올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6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223억원이었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에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춘 황정욱 부사장을 휴젤 CFO로 영입하게 됐다"며 "황 부사장 영입은 휴젤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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