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브렉시트 패닉…코스피 1900선 폭락

  • 2016.06.24(금) 13:22

개표중 브렉시트 찬성비율이 반대 앞서
장중 1900선 붕괴…코스닥도 6% 빠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공포가 증폭되며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들어서도 EU 탈퇴 찬성 비율이 반대 비율을 지속적으로 앞서면서 시장도 패닉으로 치닫고 있다. 오후 1시를 넘어선 현재 브랙세트 찬성 비율은 51%대로 반대 비율인 48%대를 웃돌고 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16분 현재 전일대비 4.09%(81.35포인트) 내린 1905.36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1892포인트까지 밀리며 1900선이 무너졌다. 1900선을 밑돈 것은 중국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2월(1883.94, 2월17일 종가)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도 40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생했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닥 지수는 44.61포인트 내린 634.9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676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240억원, 개인이 927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증시 급락 여파로 증권업종이 5% 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3.5% 내린 138만원을 기록 중이며 한국전력이 2.91%, 현재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3.19%와 3.21% 급락 중이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