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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오익근 부사장

  • 2019.12.27(금) 17:29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 공시
임기 내년부터…3월 정식선임

대신증권 새 사령탑에 오익근 부사장(IB사업단장·경영지원총괄)이 낙점됐다.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실무 경험을 쌓아 내부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오익근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은 나재철 전 대표가 이달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되면서 해당 대표직을 내려놓은데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오 대표 직무대행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내년 3월 이사회를 개최해 오 대표 직무대행의 정식 대표이사 선임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면, 주총 절차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오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인사부장과 재무관리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대신증권 IB사업단장과 경영지원총괄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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