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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대주주 친인척 양승주 씨가 지분 매입

  • 2020.06.30(화) 10:50

10세 주주 눈길…이어룡 회장 손자 추정
양홍석 사장 최대주주 지분 늘리기 순항 중

대신증권 최대주주이자 경영 후계자인 양홍석 사장이 꾸준히 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친인척 양승주 씨가 지분을 매입하면서 우호지분이 추가로 확대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양홍석 사장의 친인척인 양승주 씨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1만5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양승주 씨의 나이는 10세로 대신금융그룹 '오너'인 이어룡 회장의 손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81년생 양홍석 사장 혹은 이 회장의 장녀이자 양 사장의 누나인 78년생 양정연 주주의 아들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양홍석 사장이 5.22%의 지분율(보통주 8.93%, 우선주 130주)로 단일 최대주주로 있으며 이어룡 회장이 1.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양정연 씨의 지분율은 0.72%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양승주 씨의 지분율은 0.02%(보통주 0.03%)가 됐다. 주식 매입금액은 지난 29일 대신증권 종가(9670원) 기준으로 1억4500만원 규모다.

양 사장은 양재봉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故) 양회문 전 회장과 이어룡 회장의 장남이다. 2005년 2월 작고한 부친 양회문 전 회장의 보유 지분 186만여주 등을 상속받은 이후 현재까지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3세 경영의 터닦기 작업은 여전히 진행형으로 양홍석 사장의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우호지분 확대는 경영권 보호 차원으로 보인다. 양홍석 사장은 주식 상여금과 배당 정책은 물론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매입 빈도를 늘리며 보통주 기준으로 지분율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 8.93%에 불과하다. 전체 최대주주 지분도 13.67%에 그친다.

다만 지분을 꾸준히 늘리면서 보통주 지분율은 지난해 말 7.83%에서, 최대주주 지분도 12.38%에서 각각 높아졌다. 우선주는 3.86%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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