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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떠오른 TDF…'한화 라이프플러스' 수익률 주목

  • 2021.10.19(화) 12:26

생애 주기에 따라 자산 비중 조절
은퇴 준비 특화된 장기 투자 상품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돕는 TDF(Target Date Fun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 LIFEPLUS TDF'가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TDF는 가입 시점의 연령과 이후 생애 주기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펀드를 말한다. 예를 들어 2050년 은퇴가 예상된다면 위험자산인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2025년 은퇴가 예상된다면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다.

19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2045'은 연초 이후 14.45%, 설정 이후 47.14%의 수익률로 국내에 설정된 TDF 중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LIFEPLUS TDF' 시리즈는 펀드를 통한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노후 대비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설계된 펀드다. 장기 TDF 운용 경험을 가진 미국 JP모건과 자문을 통해 다양한 투자 노하우를 활용했다.

특히 은퇴 이후 한국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끌어올리기에 적합하다. 은퇴 준비에 특화된 장기상품인 만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투자자산군에 따라 액티브와 패시브 운용 방식을 병행해 효율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신흥국 주식과 같이 정보의 비대칭으로 추가 수익이 가능한 자산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알파수익에 집중한다. 반면 미국 대형주와 같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패시브 운용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한다. 

또 해외 주식 자산에 대해서는 환노출을 실시하고, 해외 채권은 환헤지를 실시해 효과적으로 환위험을 관리한다.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최저 보수로 한화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는 직판앱인 '파인'을 통하면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다. 

강대진 솔루션운용1팀 팀장은 "'한화 LIFEPLUS TDF'는 자산군에 따라 액티브 및 패시브 운용을 병행해 효율적 수익을 추구한다"면서 "해외 주식에 대해서는 환노출을 실시해 큰 손실을 제어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해 국내에 설정된 TDF 중 최상위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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