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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줍줍]공모주달력 1월 31일~2월 4일

  • 2022.01.30(일) 08:00

그래픽= 김용민기자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그럼 설 연휴가 있는 2월 첫째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게요. 

아무래도 연휴가 있다 보니 일정이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놓치지 않아야 할 굵직한 일정이 있다는 점. 먼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이 풀리는 곳들을 살펴볼게요. 

최근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과 모회사인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탈세 혐의로 함께 논란을 겪고 있는 곳, 바로 카카오페이죠. 한 때 20만원을 넘었던 주가는 현재(27일 종가기준) 12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좋지 않은 이슈들로 카카오페이는 주가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고 카카오페이에 투자한 주주들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 이 시점에 상장 당시 3개월 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 222만2087주가 오는 3일부터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공모가(9만원)보다 주가가 높은 상황. 따라서 기관투자자가 당분간 주가회복이 어렵다고 보거나 또는 계속 주가가 내려갈 수 있다고 판단하면 차익실현을 위해 보유물량을 매물로 내놓을 수 있어요. 

이번에 풀리는 의무보유확약 물량 222만2087주는 카카오페이 총 발행주식수(1억3036만7125주)의 1.7% 수준. 적지 않은 물량이기 때문에 카카오페이 주주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인한 수급 부담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지난해 12월 30일 상장한 래몽래인은 1개월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 14만8264주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데요. 다만 래몽래인은 공모가(1만5000원)보다 현재(27일 종가기준)주가(1만4750원)가 더 낮은 상황이에요. 

지난 20일 상장한 오토앤도 15일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 11만8837주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어요. 오토앤은 공모가(5300원)보다 현재(27일 종가기준) 주가(2만200원)가 약 3배 이상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점. 

다음은 상장일정이에요. 

전력변환장치 제조 등 전기차 영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지트로닉스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회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일 나란히 주식시장에 입성해요. 

두 회사는 모두 청약경쟁률 1415:1(이지트로닉스), 1751:1(스코넥엔터테인먼트)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죠. 공모가는 이지트로닉스가 2만2000원,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만3000원이었는데요. 상장 직후 시초가가 어느 정도 선에서 이루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

마지막으로 공모주 청약 일정. 애초 2월 3~4일 현대엔지니어링 공모 청약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 다음의 대어급 공모주로 관심을 모았죠. 하지만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1월 25~26일)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자 회사 측이 스스로 공모 일정을 취소했어요. 

*공모주 수요예측 및 청약 일정은 증권신고서 중요내용 정정으로 인한 효력 발생 연기 시 미뤄질 수 있어요. 일정이 바뀌면 본문을 수정한 이후, 바로 아래 공시줍줍 안내 그래픽 밑에 별도로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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