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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LGU+, 3분기 판매수수료 줄여 영업익 1750억..17%↑

  • 2014.10.27(월) 13:47

LTE·IPTV 가입자 증..매출 5% 성장

LG유플러스가 올 3분기중 판매수수료(보조금 포함)·광고선전비를 줄여 영업이익을 늘렸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후 보조금 축소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절감→영업이익 증가' 공식이 확인돼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014년 3분기 실적 및 재무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수익은 2조76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한 반면 영업수익은 유무선 수익 증가에 힘입어 5% 성장한 2조9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수익 감소 원인은 단말기 판매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판매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74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중 마케팅비용은 4772억원으로 전년동기 4631억원에 비해 3%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마케팅비용을 구성하는 항목(판매수수료+광고선전비-단말매출이익) 중 판매수수료·광고선전비 감소분 보다 단말매출이익 감소분이 더 컸기 때문이다. 올 3분기중 판매수수료는 5629억원으로 전년동기 5809억원 보다 3.1% 감소했고, 광고선전비는 709억원으로 전년동기 801억원 보다 11.4% 줄었다.

 

▲ LG유플러스 영업실적

 

사업부문별로 보면 무선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한 1조296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24.9%, 직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약 818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73.3%로 전년동기 대비 12.2%p 증가한 수치다. 무선 서비스 가입자당매츨(ARPU)는 전년동기 대비 4.8%, 직전분기 대비 1.5% 상승한 3만6159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결합상품(TPS)의 경우 가입자가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한 약 924만7000명을 기록해 수익도 전년동기 대비 11.1%, 직전분기 대비 2.6% 성장한 337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IPTV 수익은 VOD, 홈쇼핑 등 부가서비스 수익 증대와 고가치 상품인 U+tv G 14 요금제 신규 유치율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5.5% 증가한 1000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 김영섭 부사장은 "단통법 등의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에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건전한 유통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도, 회사와 주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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