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 진행된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 오픈 행사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오른쪽 첫번째)과 장동현 SK텔레콤 CEO(두번째) 등 내빈들이 양자암호화 통신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이 17일 문을 열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바탕으로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현존 최고의 통신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은 SK텔레콤 분당사옥과 용인집중국 간 왕복 68㎞ 등 4개 구간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영하는 대전 지역 연구소 간 네트워크 '슈퍼사이렌' 망의 11㎞ 1개 구간에 조성됐다.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은 SK텔레콤 분당사옥과 용인집중국 간 왕복 68㎞ 등 4개 구간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영하는 대전 지역 연구소 간 네트워크 '슈퍼사이렌' 망의 11㎞ 1개 구간에 조성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TTP)는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양자암호통신망 국책 과제를 발주한 바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우리로, 에치에프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시립대, 한국과학기술원(KIST),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 퀀텀정보통신연구조합 등이 참여했다.

▲ 인사말하는 장동현 SK텔레콤 CEO |


▲ 축사하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



▲ 기술설명하는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