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통신3사 CEO간담회에서 유영민(오른쪽 두번째) 과기정통부 장관이 하현회(왼쪽부터) LGU+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손잡으며 '5G'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통신3사가 공동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합의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글로벌 주도권 선점을 위해 사업자간 최초 경쟁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유영민 장관은 17일 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센터에서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가젔다.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필수설비 제도 개선이나 취약계층 요금감면 시행, 로밍요금 인하, 25% 요금할인, 주파수 경매를 비롯해 최근 새로운 요금제 출시까지 통신비 절감 대책에 통신사가 협조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5G 상용화 과정에서 정부가 할 일, 민간이 할 일을 짚어보고 5G를 완성해가기 위한 점검의 의미로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할 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미리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긍정적 방향으로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 강조했다.
▲ /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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