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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로봇 품은' 스마트팩토리

  • 2021.12.10(금) 12:41

[포토]'제조혁신 코리아 2021'코엑스 개막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관람객이 3D 기술을 이용한 제조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제조산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른 '스마트팩토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에코마이스 주최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조혁신코리아 2021'이 10일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카이스트가 AI 물류 이동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스마트제조, 세상을 바꾸는 혁신 D.N.A (Go Smart, Jump-up Korea)'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 중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제조혁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DT/DX) 기업 및 협업솔루션 공급기업 2) 스마트제조혁신기업,  비즈니스 매칭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106개사, 152개 부스가 선보인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관람객이 레고를 이용해 만든 스마트팩토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전시장에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조현장 체험과 로봇을 이용한 물류분리 등 다양한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카이스트와 핸즈온테크놀로지가 선보인 AI를 활용한 무인운반차(AGV) 기반 물류 자동화시스템은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라 큰 관심을 끌었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공장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매칭,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 모색 등 국내 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물류 분류 로봇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참석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공장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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