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 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채무 조정 중인 청년에게 긴급 생계 대출, 재무 컨설팅, 사후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자산 '루나클래식(LUNC)'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 수수료 수익 약 66억원을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약 30억원을 공익 단체에 기부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