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1000개,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200개,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000개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제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기부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119구급활동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다. 약국 전용 습윤 밴드인 큐어반 H 시리즈,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