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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제주 소방관에 '큐어반' 기부

  • 2023.08.18(금) 17:36

대원제약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1000개,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200개,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000개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제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기부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119구급활동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다. 약국 전용 습윤 밴드인 큐어반 H 시리즈,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원제약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석 원바이오젠 상무,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사진=대원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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