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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고객대응 전문 자회사 '두나무씨엑스' 설립

  • 2024.02.07(수) 10:01

수의계약으로 1분기 12억 수주
두나무 현직자가 대표·임원 겸직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고객상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용자 대응을 강화한다.

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말 4억원을 출자해 자회사 '두나무씨엑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최근 두나무와 수의계약을 맺고 올해 1분기 업비트 등 고객센터 운영 대가로 12억원을 수주했다.

두나무씨엑스는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업비트를 비롯해, 증권플러스 등 두나무가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대응을 맡는다. 현재 총인원은 100여명 규모로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전화, 카카오톡 상담 등을 진행한다.

경영진은 두나무 임직원이 맡는다. 대표는 손혁진 업비트 사업팀 실장이 맡았으며 감사는 김남훈 두나무 내부감사가 겸임한다. 사내이사로는 백동호, 변창우 씨가 이름을 올렸다. 백 이사는 재무 담당으로 두나무가 설립한 초기 법인의 세팅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자회사 바이버 초대 대표와 두나무글로벌 사내이사를 지냈다.

이제까지 외주에 맡겼던 고객 대응 업무를 전문 자회사가 담당함에 따라 두나무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씨엑스는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서비스에 대한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한다"며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빗썸도 콜센터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빗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비티씨코리아서비스'도 빗썸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수익은 크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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