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불편한 건 못참아'…코인원 거래편의성 '올인'

  • 2024.03.27(수) 10:30

1년새 새로 바꾼 것만 20건…올해도 지속
"고객목소리 반영…투자자 보호 힘쓸 것"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거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기본기에 충실한 거래소로 거듭나고 있다.

코인원은 27일 모바일 앱 차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트 하단에 분석을 도와주는 주요 지표 항목을 늘렸고 최유리지정호가, 설정된 알림 가격 등 신규지표 3종을 추가했다. 개인별 거래 스타일에 맞춰 차트를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로써 코인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무려 20건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이번 차트 개선과 함께 △웹 트레이딩뷰 차트 추가 △앱 공지사항 공유기능 추가 △사용자 증명서 발급 기능 등 5건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지난해는 3.0 업데이트를 비롯해 △빠른 주문 △앱 호가창 주문기능 △간편 원화충전 기능 등 13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계정잠금 기능 추가 등 보안 강화도 놓치지 않았다.

코인원은 기본에 충실한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VOC)를 반영하고 개발자 충원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초에는 개발자 20명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해 시장 불황이 이어지면서 가상자산업계에서 두 자릿수 채용은 드문 일로, 코인원은 우수 인력을 충원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단행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면서 고객 문의도 줄었다. 지난해 코인원은 서비스 개선과 함께 고객 문의가 45%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주년을 맞은 코인원은 올해 투자자 보호와 규제 준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가상자산 제도화와 이용자 보호가 급물살을 탐에 따라 규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차명훈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트 기능들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