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RPG(롤플레잉게임)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한국시간) 태국 시장에 먼저 론칭한 '서머너즈 워: 러쉬'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전체 게임 4위, 전략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8위, RPG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출시 이틀 만인 지난 14일 전체 게임 14위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에 대한 현지 유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른 키우기 게임에선 볼 수 없는 타워 디펜스 모드도 차별화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컴투스는 현지 유저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일주일만인 오는 19일 새로운 소환수와 각종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거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와 함께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