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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장관 "APEC 디지털·AI 협력의 미래 열릴 것"

  • 2025.08.04(월) 17:00

인천 송도서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지금 우리는 디지털 기술과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 앞에 서 있습니다. 이 거대한 '커밍 웨이브'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모두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과 AI는 우리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경제체가 참여하는 경제협력체다. 이번 장관회의는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쑹 지준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타쿠오 이마가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APEC 역내 AI·디지털 분야 장관급이 모인 첫 회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장관회의는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주제로 설정하고 △혁신 △연결 △안전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경제 간 실무논의와 장관회의에서의 주제별 토론을 종합해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의 공동 비전을 담은 장관선언문을 채택했다. 

배 장관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APEC 디지털·AI 협력의 미래가 시원하게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오늘은 제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제회의다. 이 뜻깊은 자리에 있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각 회원경제의 정책적 노력과 국제적인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면서 "보편적이고 의미있는 디지털 연결성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안정적인 디지털·AI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기 위한 방향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 장관은 "오늘 회의가 APEC 회원경제들이 가진 다양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과 연결성, 생태계를 아우르는 협력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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