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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명성교회에 선별진료소

  • 2020.02.26(수) 12:09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26일 출입 통제 중인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강동구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강동구가 26일 부목사 등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명일동 명성교회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강동구는 명성교회를 통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48명을 1차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검사와 추적에 나서는 한편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여 지역 주민의 감염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과 협조해 현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명성교회는 25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주일 예배 등 모든 예배를 중지하고 영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강동구 확진자는 지난 22일 은평구 가톨릭성모병원 2번째 확진자 62세 남성과 은평성모병원 간병인 66세 남성 등 2명에다 전날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총 4명으로 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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