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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책임론 불거져도'..재계와 소통나선 경제부총리

  • 2014.03.06(목) 15:15

▲ 현오석 부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경제혁신 3개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오락가락하는 월세 대책으로 다시 한번 여론의 도마에 오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뭘해도 수고에 대한 평가는 커녕 경질론과 책임론에만 휩싸이니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경제를 알리는 전도사를 자처하며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 부총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철폐 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이상 서울상의 회장단),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백남홍 하광상의 회장 등 대한 및 서울상의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
 
현 부총리는 기업 경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 문제와 관련해 "이번에는 다르다"며 규제 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현 부총리는 "오늘은 만물이 생동하는 경칩"이라며 "경칩이 만물을 깨운다고 하면 경제를 생동하게 하는 것은 규제개혁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장관회의를 만들어서 직접 챙길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 대한상의 회장단 만난 현오석 부총리
▲ 악수나누는 현오석 부총리(왼쪽)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 '현오석 부총리와 기념촬영하는 대한상의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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