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2곳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2.04%(87만5891명)를 기록중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선 여야없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어, 사전투표율에 관심이 쏠린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7일 “이번 사전투표는 밥상투표”라며 “당원 1명이 1+1 투표를 유도해 사전투표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통상 사전투표는 젊은 층이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 전날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영향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사전투표율 20%가 넘으면, 여성의원 5명이 파란머리 염색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총 투표율이 60%를 넘는다면 5명의 남성의원들이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깎고 파란머리 염색을 약속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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