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일인 13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실내야구장에 마련된 청구동 제1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13일 전국 1만 4천 134곳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진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공보물이나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주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면서 지역에 따라 최대 8장까지 투표를 하게된다. 주의가 필요하며 색깔별로 대상이 구분돼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투표 인증샷을 찍으려는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된다.
▲ 여의도 4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아빠의 투표 흐뭇해!'/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