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13일 밤 10시42분 기준 박원순 후보가 31만 6,596표를 얻어 57.8%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을 확정 지은 뒤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13일 밤 10시42분 기준 박원순 후보는 31만 6,596표를 얻어 57.8%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을 확정 지었다. 2위를 달리던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20.9%의 득표율로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고 안철수 후보는 17.2%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안철수 후보는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다.
박원순 후보는 앞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55.9%를 얻었다.
박원순 후보는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새로운 4년을 서울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고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만든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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