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100명의 임직원 자녀는 서울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회사와 각 직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서 최신 주거기술을 체험한 후 기술연구소의 실험동을 견학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수원 인재원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 날 포천 민자발전현장을 방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며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2016 꿈나무 초대행사 모습(사진: 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