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 퇴계동 산 25-9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835가구의 강원도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이 인근에 있다. 도보 거리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이 있다.
단지 중앙에 연면적 약 4600㎡ 규모의 공간에 실내 수영장(유아풀∙아쿠아메딕풀 포함),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및 라운지 카페,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진 주민공동이용(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집안의 모든 벽에 200mm의 단열재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이중창 시스템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일반 아파트(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완충재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춘천 퇴계동 636(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자료: 대림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