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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창사이래 첫 '수주 1조' 돌파

  • 2017.12.28(목) 15:10

공공부문서 민간분야로 사업 다각화
신사업 진출 성과…전년대비 수주 40% 증가

중견 건설사 대보건설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최근 2017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올해 총 1조310억원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각각 7268억원과 304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대보건설이 강점을 가진 공공부문에서는 이날 계약을 체결한 공사비 1300억원 규모의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조성공사를 비롯해 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성남간 건설공사(제9공구) 등 토목공사를 수주했다. 또 LH공사가 최저가로 발주한 1000억원 규모 화성 동탄2 A8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6공구 등도 따냈다.

 

특히 선진형 발주 방식인 기술형 입찰에도 나서 공공임대리츠,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순수내역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LH, 경기도시공사, 지자체의 공사일감 3520억원을 확보했다.

 

▲ 화성 동탄2 A81블록 16공구 조감도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축소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에도 적극 진출했다. 민간 주택 브랜드인 하우스디(hausD)를 선보인 이래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호텔, 오피스, 복합시설 등 분야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왔다.

 

2014년 문래동 하우스디비즈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나서 현재까지 총 5개 프로젝트 약 22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올해에는 서울과 대전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을 수주했고, 서울시가 추진중인 충정로2030 임대주택 신축공사도 수주했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981년 건설업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며 "지난해 7162억원 대비 40% 늘어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민간부분은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비를 선확보한 안정적인 사업만 참여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최근 중견 건설사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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