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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 2019.02.12(화) 16:32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구성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 누려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 293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에 따라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3~57㎡ 2룸 위주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서쪽에 광교산, 남쪽에 손곡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고, 이를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교통망을 통해 판교신도시, 분당 등과 가까워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이들 지역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방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대부분 타입에서 현관장과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배산임수 입지와 강남‧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출구)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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