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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4월 분양

  • 2019.03.13(수) 17:37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10분…강남‧분당‧판교 생활권
보안성‧쾌적함 위한 스마트 시스템 적용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에 따라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오피스텔은 33~57㎡의 2룸 위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단지에서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이를 통해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이어서 20여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강남과 분당, 판교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판교 현대백화점과 죽전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교산과 손곡천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74㎡ 아파트는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한다. 전용 84㎡는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세대 내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외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한다.

입주자 안전을 위해 다양한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터치가 아닌 지니고만 있어도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가 자동 작동되는 원패스시스템, 경비실과 연결된 거실 동체감지기도 적용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 거리라는 입지 특성 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출구)에 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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