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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20·1Q]HDC현대산업개발 "재무 탄탄하다니까요"

  • 2020.04.23(목) 14:15

코로나19불확실성 속 매출액 연속 1조원·영업익 1364억원
현금성자산 1.9조 부채비율 102%…"펀드멘털 견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단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보다는 큰폭으로 늘어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실적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364억원, 매출액 1조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는 각각 0.7%, 14.8% 감소한 규모이지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3.9%, 35.7% 늘어난 규모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 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며 전분기에 이어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외주사업 실적과 자체 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준공으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13.6%로 두자릿수의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1096억원으로 전분기보단 5.5% 감소했고 전년동기보단 29.4% 증가했다.

1분기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1분기 현금성자산은 약 1조9667억원으로 전분기의 1조53억원보다 9614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102.1%로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체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부터 별도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함께 발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9억원, 1373억원으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작년 4분기에 이어 1조원의 매출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종합금융부동산 기업으로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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