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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양

  • 2020.12.28(월) 14:13

1721가구 대단지 주거타운…"교통·산업단지 등 호재"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용인분기점(예정)에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특히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에는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 인근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59㎡A, 59㎡B, 75A㎡A, 84㎡A등 1000여 가구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타입 전가구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골든라운지(경로당),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4782㎡의 근린공원도 조성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교통 호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172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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