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분양

  • 2021.04.08(목) 14:39

최고 37층 8개동 1308가구 규모…1069가구 일반분양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됐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이 이뤄진다.

/사진=태영건설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있다.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있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고림동 일대엔 국내 두 번째 규모의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